[통합3신]부총회장에 림형석 평촌교회 목사 당선

입력 2017-09-18 20:22 수정 2017-09-19 09:36
예장통합 102회 정기총회에서 목사부총회장에 선출 된 평촌교회 림형석 목사(앞줄 가운데)가 미소짓고 있다. 왼쪽은 부친인 림인식(노량진교회 원로) 목사. 림인식 목사는 예장통합 68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5명의 후보가 출마해 관심을 모은 예장통합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재투표 끝에 기호 4번 림형석(평촌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연세대와 장로회신학대 신대원, 미국 풀러신학대를 졸업한 림 목사는 안양노회 노회장 총회 국내선교부 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회 한국교회연구원 이사, 해양의료선교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부친은 예장통합 68회 총회장을 지낸 림인식 노량진교회 원로목사다.
 림 목사는 “총회장 및 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총회를 섬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장통합 102회 총회에서 장로부총회장으로 뽑힌 이현범 장로

 장로 부총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현범(유덕교회) 장로는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