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최필립, 웨딩화보 공개 “축복해 주셔서 감사”

입력 2017-09-18 14:57

배우 최필립이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얼마 전 교회에서 만난 연인과의 결혼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된 최필립이 최근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18일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멋진 슈트의 최필립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의 행복하고 설레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최필립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회사원이며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1년 정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필립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11월 4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지인들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