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데뷔 2010년이야, 엑소가 왜 선배야."
나인뮤지스 멤버 소진이 SNS에 엑소 '전야' 커버댄스 영상을 올렸다가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소진은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불금, 엑소 선배님들의 ‘전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엑소의 커버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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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대다수의 팬들은 "춤을 너무 잘춘다" "여자가 추는 춤도 이렇게 멋있을 수 있다니 놀랍다" "다른 커버 댄스들도 기대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가운데 일부 팬들은 "나인뮤지스 데뷔년도가 2010년이다. 엑소가 왜 네 선배냐"라며 악성 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같은 지적에 소진은 "저의 데뷔년도는 2014년이라서 저에겐 선배님이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엑소는 2012년 데뷔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했으나 소진은 2014년 그룹에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