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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계엄군 “광주교도소 내에 시신 암매장했다”
입력
2017-09-18 10:00
1980년 5월 광주에 투입됐던 공수부대들이 광주교도소 내에 시신을 직접 암매장했다는 진술과 5·18민주화운동 이후 광주에 다시 내려가 가매장지 발굴 작업을 전개했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사진은 '광주교도소 사체 암매장 신고상황 종합 검토보고'라는 군 문건. 이 문건에서 5·18 당시 3공수여단 소속으로 광주에 투입된 이모씨는 ‘광주교도소 내 시신을 암매장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