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09급 잠수함 공개 '운용 25년 만에 처음'

입력 2017-09-17 18:04

해군은 209급(1200t급) 잠수함의 수중 기동과 수중작전 상황 등을 17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잠수함 승조원들의 수중 전투태세와 함 내부 생활을 사진으로 공개한 것은 해군의 잠수함 운용 25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잠항항해 중 함수·미 수평타, 수직타 조종을 위해 타수는 2인1조로 운영된다. 1타수(왼쪽)는 심도 및 침로를, 2타수(오른쪽)는 함의 자세각을 조종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