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원로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를 연다.
'하나님 나부터 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성회에는 원로 및 은퇴 목사와 사모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교는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가 맡는다.
림인식(노량진교회) 최복규(한국중앙교회) 박정근(대조순복음교회) 김진호(도봉감리교회) 원로목사가 각각 특별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2014년부터 '원로목사 회초리 기도회'를 개최해 한국교회의 신앙회복, 신뢰회복과 자성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개최해 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