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故 이영욱 소방위·이호현 소방사의 주인 잃은 사물함

입력 2017-09-17 15:57


17일 새벽 강원 강릉시 강문동 S호텔 신축 현장 옆 정자인 '석란정'(1956년 건립)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중 붕괴 사고로 매몰돼 순직한 강릉소방서 경포안전센터 소속 故(고)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의 사물함이 텅 비어 있다.

강릉소방서는 사고 직후 이 소방위의와 이 소방사의 유품을 유족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물함에 있던 유품을 정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