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시각장애인용 점자 메뉴판 보급화 추진

입력 2017-09-15 13:44

정세균 국회의장과 시각장애인 류창동(오른쪽 두 번째) 씨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롯데리아 종각역점에서 점자메뉴판으로 햄버거를 주문하고 있다.

인천 인화여고 학생 4명은 시각장애인에게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민신문고에 ‘프랜차이즈기업의 시각장애인용 점자메뉴판 보급화’를 제안 했다. 이에 국회의장실은 롯데리아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이날 점자메뉴판 협약식을 개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