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재료 제조업체 신한화구, 창립 50주년 기념 ‘2017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초대전’ 최은정 전 개최

입력 2017-09-15 13:18

신한화구는 신한화구 창립 50주년 기념과 함께 한국미술 발전을 위한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Thinkartkorea 기획초대전 8회 전시를 최은정 작가를 주인공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초대전은 ㈜신한화구가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해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봄 박인혁 작가 전시를 시작으로 이선현 작가, 오흥배 작가, 장영원 작가, 박은혜 작가, 이원경 작가, 정지현 작가 등을 선보였다.

신한화구 주최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초대전 최은정 작가의 전시는 지난 9월 14일(목)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 까지 파주 헤이리 포네티브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 가을 Thinkartkorea 8번째 전시 주인공 최은정 작가의 작품들은 화려한 색감과 그 작품 안에서 보여지는 원근감을 비롯해 여러 요소들이 하나의 화폭 안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시각 체계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평면으로만 봐야했던 회화를 구조적으로 설치하고 조명 등으로 작품을 전시, 환상적이고 기이한 의혹으로 가득 찬 새로운 또 하나의 다른 공간을 연출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신한화구 한정수 이사는 “Thinkartkorea 8번째 전시 주인공 최은정 작가의 전시는 신한화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서 그 동안 봐오던 일반적인 회화 전시와는 다른 공간 구성을 보여주며, 오일컬러의 화려한 색감이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며 “올 가을 긴 연휴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회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이번 전시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Thinkartkorea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신한화구 또는 Thinkartkorea로 연락하면 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