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종전보다 1000㎞ 늘어…괌 도달 가능

입력 2017-09-15 13:10

북한이 지난 8월29일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과 15일 발사한 미사일이 모두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상에 낙하했지만, 29일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700㎞, 15일 발사한 미사일은 약 3700㎞로 비행거리가 1000㎞가량 늘어났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