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이 있는 장성, '제 10회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와 함께하는 힐링 반찬 ‘맘엔찬’

입력 2017-09-15 10:51
어느덧 9월의 중순, 지난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계절이 왔다. 휴식과 힐링은 나무와 꽃이 있는 자연에서 얻기도 하지만,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얻기도 한다. 이 두 가지 모두를 누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전라남도 장성군이다.

장성군은 오는 16일과 17일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 편백나무 조림지 일원에서 '제10회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를 연다.

올해로 10회째인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가 열리는 축령산은 수령 50년 안팎의 아름드리 편백 250만 그루가 울창한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다.

천연 향균 물질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약 4배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는 편백나무는 그 향만 맡아도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 때문에 자연에서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는 최적의 장소다.

<사진출처> 맘엔찬

이와 함께 장성군에는 힐링 가득한 숲뿐 아니라 국내산 자연재료로 반찬을 만드는 장성마을반찬기업 공동마케팅 반찬브랜드 ‘맘엔찬’이 있다.

‘맘엔찬’의 참여기업들은 장성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반찬, 좋은 콩으로 만든 장류 등 국내산 자연 재료를 이용하여 건강한 반찬을 생산한다. 더욱이 올가을 마른 반찬을 생산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반찬이 가진 치유의 힘을 전해줄 예정이다.

가슴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맘엔찬을 즐긴다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건강한 휴식과 안정을 얻게 되지 않을까.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