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여성과 영유아의 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는 물론, 산전유전진단법 연구 개발까지 폭넓게 상호협력하는 내용이다.
제일병원은 녹십자랩셀 등과 함께 특화된 의료기술 및 연구성과를 토대로 국가과제연구 및 임상시험, 셀뱅킹,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일병원 이기헌(사진 오른쪽) 병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계기로 새로운 치료법과 진단기술 개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여성전문병원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진단검사, 치료제 연구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