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동산유치원 유지' 촉구 집회

입력 2017-09-13 14:34

서울 노원구 꿈동산유치원 학부모들이 13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꿈동산유치원 폐원 철회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임대로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인 꿈동산유치원은 오는 10월 계약이 만료, 관련법에 따라 더 유지할 수 없게 돼 폐원될 상황에 놓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및 관계기관은 주변 병설유치원 신, 증설 등 대책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지만, 학부모들은 이보다 유치원 유지를 주장하면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