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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日대사관에 서명 전달'
입력
2017-09-13 12:29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 일본대사관 앞에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62개국 약 200만명의 서명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일본대사관 직원들은 나오지 않고, 건물 보안 관계자들이 서명이 든 상자들을 실어갔으며 공식적인 서명전달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