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출연 황인선… 자작곡 ‘All The Way’ 울면서 쓴 곡

입력 2017-09-12 15:38
▲사진출처= SBS보는라디오 캡처


가수 황인선과 지소울이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너의 의미’ 코너에 출연했다

황인선은 지난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이후 ‘사랑애’, ‘이모티콘’, ‘황야’ 등의 앨범으로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방송에선 신규앨범 ‘레인보우’에 수록된 자작곡 ‘올더웨이(All The Way)’를 설명하면서 “울면서 곡을 썼다. 엠넷 프로듀스101 출연 후 황이모라는 이미지가 생겨 웃겨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가수라는 길을 가는게 맞는지 생각하게 됐다. 실제로 나늘 가수가 아닌 개그우먼으로 아는 분들도 많다. 그러나 나 자신을 믿고 진정성있게 음악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황인선, 지소울, 최화정은 방송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으며, 재밌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소울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DJ최화정 (사진출처-SBS보는라디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