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세종병원, 23일 ‘2017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7-09-12 14:46

메디플렉스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함께 오는 23일 지하1층 비전홀에서 뇌혈관센터 개소 기념사업의 하나로 ‘2017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INS)’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좌장격의 학술위원장은 미국 뉴욕대, 하버드의과대학 부교수를 거쳐 현재 터프트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뇌혈관 중재적 시술 분야 권위자 최인섭 교수(메디플렉스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가 맡기로 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급성 뇌졸중, 뇌동맥류, 동정맥 기형 등을 주제로 신경중재치료 분야의 의료인과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인섭 학술위원장은 “뇌혈관질환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한 울타리에 모아 정보 교류를 통해 환자 중심의, 환자를 위한 총괄적인 진료를 도모해나가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연자와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등 유익하고 참된 심포지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사무국(032-340-1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