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9월12일 아침 출근길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 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 4시를 기점으로 주요 지점 가시거리를 살펴보면 경기도 이천이 120m, 용인이 140m, 강원도 횡성이 100m, 태백이 160m, 충북 보은이 70m, 전북 익산이 500m, 경남 함안이 90m로 시야가 매우 답답한 상황입니다.
안개는 해가 뜨면서 걷히겠고 낮에는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오전 4시 현재 기온은 서울이 18.5도, 강원도 춘천이 16.7도, 인천이 20.2도, 수원이 17.1도, 대구가 21.1도, 대전이 18.6도, 제주가 22.6도, 부산이 21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각각 28도, 대구가 30도, 광주가 29도, 부산이 28도, 제주가 27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수요일인 내일(13일) 도 발해만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경상동해안과 제주도만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자외선 차단제 발라요.
등굣길 : 자외선 차단제 발라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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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