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부정승차 단속합니다”

입력 2017-09-12 00:40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 부정승차 단속을 알리는 배너가 설치돼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코레일,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 서울9호선, 신분당선 등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 10곳이 이날부터 22일까지 합동으로 부정승차 단속을 이어가며 부정승차 적발 시 구간 1회권 운임과 운임의 10배 또는 30배를 부가금으로 내야한다고 밝혔으며 적발되고도 납부를 거부하면 형사 고소를 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