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부터 서울시내 주요 거점과 도내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지난 4월부터 서울 인사동과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번에 확대했다.
셔틀버스 명칭은 EG-셔틀(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로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의 뜻을 가지고 있다.
EG-셔틀은 서울 인사동을 출발해 홍대역 입구를 경유해 경기남서·서북·동북권을 운행하는 3개 노선이다.
대상은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으로 인솔자에 한해서만 내국인도 탑승이 가능하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서울시내 주요 거점과 경기도 주요 관광지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입력 2017-09-11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