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한성훈 특별초대전이 13~2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한국관광협회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아츠앤컴퍼니케이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굴해 세계시장에 조명,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미술 기획사이다.
주최 측은 이번에 ‘틱’(Tick) 기법으로 세계 콜렉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 글로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성훈 작가를 초대작가로 최종 선별했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국제미술제에서 대회 대표작가로 선정돼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바 있다.
또 그는 가장 컨템프라리하고 첨단이면서도 클래식한 품격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세계 평론가들의 격찬을 받은 ‘틱’ 기법을 2014년 싱가폴 센텍 컨벤션센터에서 선보여 전 세계 콜렉트들의 가슴을 설레게한 주목작가로서 평가받았다.
한편 세계적 미술 기획사들도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