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은 티벳버섯 발효유 ‘케피어1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하목장 ‘케피어12’는 케피어 유산균 12종을 함유한 발효유로, 케피어는 장수마을 코카서스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래 전 세계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유럽식 정통 발효유다.
상하목장이 국내 메이저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케피어12’는 12종의 케피어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어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케피어의 어원이 ‘KEFIR’를 마셨을 때 느낀 ‘good feeling’을 번역한 터키어 ‘keif’에서 파생된 것처럼 색다른 청량감과 깔끔한 끝 맛을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상하목장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우(SLOW)의 ‘천천히, 올바르게’라는 철학 그대로 엄선하여 더욱 깨끗한 원유 및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 하였다. 그리고 저온에서 1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되어 풍부한 유산균과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케피어12’는 플레인,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200㎖(1500원), 200㎖ 3입(3980원), 750㎖(4300원)의 세가지 타입 9종으로 출시됐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