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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국민포토]"SBS 다음은 우리일까 무섭습니다"
입력
2017-09-11 17:04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 정기회 제5차 본회의에서 SBS 보도국이 환호성을 질렀다는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SBS 윤세영 회장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보도지침을 내리는 등 보도국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회장직과 SBS 미디어홀딩스 의장직을 사임하며 "소유와 경영의 완전 분리"를 선언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