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여수시 개도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입력 2017-09-11 16:40

여수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9시 21분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 월항 인근 갯바위에서 바다 낚시를 하던 이 모(59) 씨와 이 씨의 부인 정 모(54·여) 씨가 높은 너울성 파도와 비바람 속에 갖혀 있고 저체온증으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