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부실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 즉각 교체해야”

입력 2017-09-11 10:35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제6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언급하며 “적폐청산을 내세우던 문재인 정부가 자유한국당과 손잡고 적폐청산을 이만하면 됐다고 합의한 것인지 의심스럽고,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부실이 발견된 만큼 인사검증 시스템을 즉각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