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효리네 민박' 12회는 8.4%(이하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8.2%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가 미국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뒤 '아이유 앓이'에 빠진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전국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23%를 기록했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7.2%에 그쳤다.
'미운우리새끼'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5.9%)을 제치고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거뒀을 뿐 아니라, 한 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거뒀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