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제조기' 강하늘, 오늘(11일) 현역 입대… 헌병대 복무

입력 2017-09-11 09:32
배우 강하늘.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하늘(27)이 11일 입대한다.

강하늘은 이날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도방위사령부에서 헌병기동대 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복무한다. 강하늘은 이날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하늘은 입대 전까지 주연작인 '청년경찰' 홍보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는 홍콩과 싱가포르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 데 이어 또 다른 출연작인 '기억의 밤' 후시 작업까지 끝마쳤다. 강하늘이 박서준과 함께 주연을 맡은 '청년경찰'은 지난 8월 개봉, 5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강하늘은 2019년 6월 10일 제대 예정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