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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강남구 '부적격 부동산 중개업자 퇴출 선포'
입력
2017-09-10 17:45
서울 강남구는 10일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부동산 중개업자를 일제 조사하고, 부적격자를 퇴출시킨다고 밝혔다.
현재 강남구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는 2300여개,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은 총 5584명으로, 구는 우선 행정안전부 전산망을 통해 중개업자의 결격유무를 조회하고, 결격사항이 발견되면 신원조사를 거쳐 사유를 확인한 뒤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부동산의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