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헤브론병원(병원장: 김우정)이 2017년 9월에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역경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극복하고 발전을 이루었다. 많은 봉사자들의 기도와 도움과 헌신 덕분이었다.
캄보디아는 국민의 96%가 불교신자여서 땅끝 가운데 하나이다.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 병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환자 대기실및 교회의 십자가 공사를 한창하고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죽음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의한 것이고 죽음후 부활로 일으켜져 예수님의 십자가는 이미 승리자로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사건이후 십자가는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위해 기꺼이 당신 자신을 희생 제물로 내놓으심으로써 인간에게 속죄와 구원을 가져다 주셨다는 의미를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
헤브론은 아브라함이 본토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처음 정착한 곳이며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고 한 땅이며, 다윗이 7년 6개월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믿음으로 준비한 땅이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