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에게 생일상 받은 남편 백종원의 반응은?

입력 2017-09-10 14:38
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생일을 맞아 차린 밥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미역국, 스테이크, 생선 요리 등 소유진이 직접 만든 '진수성찬'이 담겼다.

소유진은 "(음식 만드는 데) 1시간반 걸렸다"며 "맛있다고 해주고 잘 먹어줘 고맙다"는 글을 썼다. 이어 '#축하해요' '#사랑해요' 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2013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4년 4월 아들 용희 군을 낳고 이듬해 9월 딸 서현 양을 얻었다. 지난달 11일에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유진은 12일 처음 방송하는 KBS2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의 진행을 맡았다.

문지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