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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주말 불청객' 도심 뒤덮은 중국발 미세먼지
입력
2017-09-10 10:51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대기 정체로 10일 오전 서울 남산N타워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이 뿌옇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밤에는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