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에서 사라진 ‘요우커’

입력 2017-09-08 14:12

중국이 사드 추가 배치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8일 서울 종로구 한 면세점 주차장은 사드 보복 여파로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탑승한 차량을 찾아 볼 수 없다.

이날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로 업계의 업황 악화가 더욱 장기화 될까 우려스럽다"며 "최악의 상황인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