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 지소연이 7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양가 가족들 참석해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만난 지 100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8일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송재희는 지난 8월 한 예능에서 급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만난 지 두 달만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지소연과 함께라면 행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송재희는 ‘해를 품은 달’, ‘욱씨 남정기’, ‘정글의 법칙’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부 지소연은 슈퍼모델 출신 연기자로 ‘구여친클럽’에서 출연한 바 있다.
지소연은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여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