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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태풍 ‘어마’ 휩쓸고 간 자리
입력
2017-09-08 09:21
7일(현지시간) 태풍 ‘어마’가 북부 카리브해를 가로질러 도미니카 공화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수많은 나무를 뽑고 건물을 부수는 바람에 수천 명의 도미니카 국민들은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했다. 어마는 목요일 하루 동안 아이티와 인접한 북쪽 해변을 넘치게 하는 등 거칠게 지나갔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