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트전시기획주관사인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13~17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에 뷰티인그레이스(Beauty In Grace)란 전시주제로 2017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단독 참가한다.
이번 가을에 열리는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에는 전세계 60여개 갤러리가 참가하는데, 대한민국 국적의 갤러리 및 기관으로는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유일하다.
5일동안 2만명이 넘는 컬렉터들이 방문하는 이번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에서,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이향연, 김현숙 작가를 비롯하여, 정일진, 박창환, 김경복, 유창욱, 추영호, 임시호 작가 등의 작품들을 출품한다.
특히, 이향연 작가는 지난 7월 글로벌 아트 미디어 사이트인 ‘아트 질러스(Art Zealous)’에서, 어포더블아트페어의 설립자이자 CEO인 윌 램지(Will Ramsay)가 뽑은 Top 10 아티스트 리스트에 4위로 랭크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 작가들이 해외 글로벌아트페어 본사에서 선정하는 작품 리스트에 선정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이근화 작가가 지난 3월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 본사가 뽑은 유망한 여성작가로 선정되는 것에 이어, 이번에 이향연 작가가 어포더블아트페어 CEO가 뽑은 유망한 작가로 선정되는 등,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소속 작가들의 작품성이 해외 전문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 본사에서도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작품 포트폴리오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크게 인정하고, 이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경쟁력 있는 훌륭한 한국 작가들과 그 작품들을 뉴욕 컬렉터들에게 알리고, 한국 작가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그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모든 해외 아트페어에서 별도의 통역사를 채용하지 않고, 권지연 대표와 스탭이 직접 영어로 해외 컬렉터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세일즈함으로써, 효율적인 아트페어 운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앞으로도 훌륭한 한국 작가들의 세계 미술계 진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재우 기자
제뉴인글로벌컴퍼니,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에 두번째 단독 참가
입력 2017-09-0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