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의 국내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예약 및 사은품 신청은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개통기간은 15일부터 20일이다.
삼성전자는 사전구매고객에 한정하여 256GB 구매고객에게는 AKG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네모닉 프린터를 증정하고, 64GB구매고객에게는 정품 웨어러블기기/모바일 액세서리 1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256GB, 64GB 구매고객은 공통으로 Artist Awards입장권 추첨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64기가바이트(GB) 모델(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3종)이 109만4500원, 256GB 모델(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2종)은 125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기본 모델 109만원대는 역대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사상 최고가이다.
SK텔레콤, LG U+, KT 등 이동통신사들은 사전예약 고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