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가 지나간 자리, 남은건 피곤함

입력 2017-09-07 10:14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 및 미군장비를 실은 차량이 성주사드기지로 진입한 가운데 마을에는 사드반대 시민들과 경찰의 치열했던 충돌 흔적만이 남아있다. 2017.09.07.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