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사드 배치 확정시 중국 비핵화에 손 뗄 수 있어”

입력 2017-09-07 09:47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정미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은미 부대표, 노회찬 원내대표, 이 대표, 한창민, 정혜연 부대표.

이 대표는 경북 성주 사드 배치가 확정되면 한·중 관계는 수교 이전으로 후퇴될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 중국이 비핵화를 위한 노력에 완전히 손을 떼는 결과마저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