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새벽, 성주로 향하는 미군 차량과 사드

입력 2017-09-07 09:03


 7일 오전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두리틀 게이트 인근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발사대 및 통신, 통제 장비로 추정되는 차량이 경북 성주 골프장(사드 기지)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사드배치에 반발하는 주민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내일 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배치 시간대를 상대적으로 어두운 새벽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