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주크세븐(Juke7)의 신곡인‘이비자 선셋(Ibiza Sunset)'이 전세계 일렉트로닉 뮤직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비자 선셋’은 주크세븐이 자신의 활동무대였던 스페인 이비자섬의 아름다운 해변 산 안토니오의 아름다운 석양을 주제로 작곡한 곡으로, EDM씬에서 여름시즌마다 가장 핫한 장르로 떠오르는 트로피컬 하우스를 감성적 팝 재즈 사운드와 절묘하게 결합시키며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실험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17일 발매된 이비자 선셋(Ibiza Sunset)은 세계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Soundcloud 의 재생수 200만을 훌쩍 넘어서는 대기록을 작성하였다.
버클리음대 출신의 엘리트 프로듀서인 주크세븐은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이비자섬의 레지던트 DJ로 데뷔하여 뛰어난 라이브실력 또한 입증받은 바 있다. 그가 이비자에서 출연했던 클럽인 파차(Pacha), 우슈아이아(Ushuaia)등은 하드웰(Hardwell), 데이빗게타(David Guetta), 스티브아오키(Steve Aoki) 등 탑 클래스 뮤지션들이 소속된 세계 최고의 클럽이기도 하다.
현재 스페인 이비자섬은 한국 연예계와 클럽씬의 가장 핫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이비자와 관련된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의 아티스트로 조명받고 있는 DJ주크세븐은 자신의 무대를 전세계의 클럽과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이비자의 클럽들을 테마로 한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