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현역 입대한 래퍼 빈지노가 어제(5일) 첫휴가를 나왔다. 그는 자신의 연인인 독일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달달한 데이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그놈의 커플 아웃핏 결국엔 맞춰입었다.’라는 글과 함께 올라 온 사진 속, 빈지노와 미초바는 짙은 오버핏 외투를 걸친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See you again’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데이트 중에 찍은 듯한 여러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데 모은 사진 역시 포스팅했다.
미초바 역시, 빈지노의 첫휴가를 기념하는 귀여운 스티커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얼마전 8월에 3주년 맞이한 커플로, 연애기간이 그리 짧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달달한 모습을 공개해, 대중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얻고 있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