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검찰 출석 중 ··· 불법선거자금 2억원 혐의

입력 2017-09-06 10:49

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창원지검 현관에 도착한 가운데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 엄 의원은 자신의 지역 보좌관 유모(55·구속기소)씨가 지난해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기업인이자 당시 함안 선거사무소 책임자였던 안모(58)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2억원을 받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7.09.06.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