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홍보정책자문위원위촉

입력 2017-09-05 22:07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은 5일 권오성 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 등 18명을 초청하여 홍보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국방홍보원은 국방정책, 조직경영, 매체발전, 뉴미디어, 방송연예, 법률 등 8개 분야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했다. 국방정책 분야에서 권오성 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전 육군참모총장)를 비롯해 구옥회 한국해양대 초빙교수(해군사관학교장)등 5명을 위촉했으며  방송 분야에서는 심재철 고려대 교수와 박노익 방송통신위원회 고위공무원, 허인구 SBS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이사 등이 위촉됐다. 
 또 뉴미디어분야와 방송·연예계·법률분야에서 각각 6명이, 조직경영분야에서는 2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방홍보원 이붕우 원장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홍보정책자문회를 출범케 된 점 매우 든든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분야별 자문위원님들의 전문적 자문과 고견을 기관 경영과 매체에 적극 반영하여 콘텐츠 수준을 높이고, 이를 계기로 국방홍보 매체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