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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1년만에 최고 수준 기록···북한 핵실험에 고공행진
입력
2017-09-05 17:19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고개를 들면서 금 가격의 장중 고점이 2016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일(현지시각) 파이낼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날 금가격은 유럽장에서 전날대비 1% 오른 온스당 1338달러선에서 거래됐으며, 마감 시점에는 온스당 1339.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정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