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쉘위워크', 유아동 클라이밍 체험행사 콜스에서 진행

입력 2017-09-05 15:00

어린이체육 전문 기관인 콜스에듀케이션이 희귀질환 아동의 의료비 지원 걷기행사 및 기부활성화 나눔 캠페인 '2017 쉘위워크'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콜스에듀케이션은 9월 23일 쉘위워크 행사 당일 유아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유아동 클라이밍 이용 금액은 1시간 수업 과정이 3만원대이지만 쉘위워크에 참가하는 가족의 유아동은 이날 1천원에 클라이밍 체험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모아진 체험료는 전액 희귀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으로 사단법인 여울돌에 기부될 예정이다.

콜스 김용규 대표는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기부>라는 쉘위워크의 캠페인 취지처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많은 분들의 행사 참여로 치료제가 없어 더욱 힘든 희귀질환 아동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이 선물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 쉘위워크'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잔디광장에서 걷기대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희망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