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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 대신 '좀비의 도시~'
입력
2017-09-05 12:58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블러드시티’ 오픈을 앞두고 5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좀비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좀비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되어 온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