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랩, 필요한 인맥만 관리하는 신개념 소셜 플랫폼 ‘6ix’ 론칭

입력 2017-09-04 15:33

소셜 플랫폼 전문 ‘식스랩(대표 신주영)’이 필요한 인맥만 관리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 ‘6ix(식스)’ 앱을 개발하고 정식 서비스한다.

‘6ix’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SNS로 자신이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인맥을 관리하고 나에게 필요한 인맥 30명에게만 자신의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글이 아닌 유저 태그를 통해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고 소개할 수 있으며, 유저태그를 통해 필요로 하는 인맥을 자신의 지인에게 소개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총 4가지의 UI로 구성되어 있다. 페이지는 ▲나의 직업, 주요 관심사, 취미 등을 해시태그로 표현하고, 내 1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미’ 페이지 ▲나의 주요 인맥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쉐어’ 페이지 ▲내 인맥을 통해 연결된 헬프(내가 필요한 인맥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기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헬프’ 페이지 ▲내 1맥에서 6맥까지 나의 인맥 현황을 확인하고 헬프를 요청할 수 있는 ‘맥’ 페이지 등 총 4가지다.

특히 1맥부터 6맥 내의 인맥에서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고 나오는 ‘해시태그’를 누르면 내 인맥 또는 내 인맥이 다음 인맥에게 직접 소개하는 형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식스랩 신주영 대표는 “6ix는 사용자의 인맥을 더욱 가치 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신뢰 기반형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추천 인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가진 개인의 PR쉐어와 브랜딩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와 식스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