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선수들이 3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보조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뉴시스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주장 오딜 아흐메도프는 FIFA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한국을 이기거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 나라에서 축구를 끝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굳은 결의를 보였다. 또한 한국을 불량배(hoodoo)라고 칭하는 등 도발적인 어조를 취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