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쁨의교회, 10일 오후 2시 ‘젊은 부부를 위한 찬양집회’ 연다

입력 2017-09-04 09:16
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10일 오후 2시 교회 복지관 비전홀에서 ‘Rest & Recover-하나님의 더 큰 위로’를 주제로 젊은 부부를 위한 찬양집회를 연다.

찬양집회는 조준모 교수(한동대·한동대교회 장로·사진)가 무대에 올라 자작곡 ‘그의 생각’ ‘십자가에서’ ‘어디에’ ‘나무에 달린 자’ 등을 부르고 곡에 얽힌 간증도 곁들인다.

조 교수는 2002년 찬양앨범 ‘나무에 달린 자’ 1집을 시작으로 2집 ‘예가’, 3집 ‘어디에’, 4집 ‘골방의 예배’(피아니스트 비안과 공동 제작)를 냈으며 송정미, 박종호, 최덕신, 부흥, 강명식, 어노인팅 등의 음반에 작곡과 보컬로서 참여했다.

조 교수는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와 CCM 가수, 찬양사역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교수는 국내 CCM계에서 CCM 아티스트,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 CCM계 노래하는 시인, 한국 CCM 최고의 작곡가, 작사자로 불린다.



조준모 교수는 “주님 안에서 참 정체성을 찾고,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회복이 임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쁨의교회는 부부들이 찬양집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