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규 합참 작전부장, 대북성명 발표

입력 2017-09-03 17:50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핵실험을 한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조한규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 대북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이라며,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정부의 제안을 무시한 채 ICBM급 탄도미사일과 위력이 강해진 핵실험 도발을 감행한 것을 규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