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인 직무지원인 및 부모 대상 ‘퍼스트잡’ 교육

입력 2017-09-03 17:23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승원, 이하 전남발달센터 )가 현장중심 직업훈련 및 고용연계 시범사업인 ‘퍼스트 잡 (First Job)’에 참여중인 직무지원인과 발달장애인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남지부(지부장 이정근, 이하 전남부모연대)와 함께 지난달 16일과 31일, 9월 1일 등 총 3회에 걸쳐 발달장애인의 이해 및 발달장애인의 개별 복지서비스 욕구 파악을 통한 지원연계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퍼스트 잡’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사업체에서 직업훈련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직무지원인을 함께 배치해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지역에서는 전남부모연대가 참여하고 있다 .



전남발달센터와 전남부모연대는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